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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2012/01/21 17:13 감상



다들 '해를 품은 달'을 본다고 한다.


한번 찾아봤는데, 듣도보도 못한 '부탁해요 캡틴'이 오히려 더 시청률이 높은가보다. 내가 관심가진건 다 이래.

나는 사실 드라마 전공은 아니어서 크게 관심이 있을리 없다. 하지만, 토요일 늘어져있으며 그냥 채널에서 나오는거 눈알에 쑤셔넣고 있다가 스캔하게 된 이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성형미인이네 뭐네 뭐 그게 무슨 상관. TV에서 볼 때 이쁘면 그냥 되는거지 뭐.
게다가 복싱 엄청.. 뭔가 건강하고 솔직해보여서 좋아.
건담도 좋아한대. 그런거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쟎어. 난 어렸을 때 건담 RX-78부터 다 꿰고 있었쟈너. 좀 정가네..

하여간 이시영 그냥 거부감 없거든.

그리고, 그 머리.. 엄청 귀엽고, 남자 주인공 이동욱도 그리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야구선수 그냥 딱이다.
둘 다 성격 좋고, 솔직하고, 건강한 캐릭터라 더 정감이 간다.

어쨌든. 이거 한마디로...

무지웃겨 

이시영 연기도 자칫 오버해보일 수 있는데 자연스럽고, 이동욱도 무뇌단순솔직 천상 박무열이네. 

 
어찌어찌 한 4회까지 봤는데 주말에 가끔은 찾아볼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my stories... zstus
2011/11/03 20:01 관심사



요즘 참 그랬다.

일도 정신없었고, 열심히 해도 좀 보람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거...

그럴 때는 뭔가 구매해 줘야 할 타임.

마침 언차티드3 가 판매되려던 시기였는데, 이건 사실 고민할 필요도 없는거다. 이미 호평속에서 공개된 것은 뒤로 하고라도, 나처럼 게임 사서 인트로만 보고 쌓아두는 사람이 전작을 모두 끝까지 깼다는 것만으로도 말이야. 언차티드1과 2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함께 내가 엔딩을 본 몇 안되는 게임 중의 하나거든.

어제 발매가 되어왔고, 저녁 때 잠깐 돌려봤는데 계속 입이 안다물어져. 스티브 잡스는 진짜 존경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것 만든 사람들도 참 대단해. 냉정히 생각해도 육만원 남짓에 내가 저런 그래픽속의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다는건 참 기적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70억 인구의 대량 생산으로 이룩해낸 경이적인 가격, 인류의 기적.





살까말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이야기해주고 싶다.

네가 돈버는 이유야

 



 


posted by my stories... zstus
2011/10/22 23:29 관심사



완다의 거상은 2005년 PS2가 저물어갈 무렵 SCEI 프로덕션 스튜디오1에서 내놓은 작품이다. 서정적인 판타지 스토리에 외로운 싸움 게다가 상대는 엄청 큰 전설의 거상. 최고였다. 거상의 다리를 타고 등줄기를 따라 올라가다 거상의 몸짓에 나뭇가지의 낙엽처럼 흔들거리면서도 절대 잡고있는 거상을 놓지 않는 완다는 왠지 슬프면서도 강인한 캐릭터로 내 뇌리에 자리잡았었다. 

낮은 채도와 일반 필드에서의 NO BGM은 이 게임을 더욱 외롭고 고독하게 만들어준다. 각 거상들은 독특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물리엔진의 채용으로 마치 실제와 흡사한 상황이 재현되어 더욱 몰입하게 된다. 독특한 거상의 디자인은 500명이 넘는 디자이너 중에서 선택된 스즈키 슌페이와 니와 히토시의 작품이다. 

주인공인 완다는 모노라는 죽은소녀를 부활시키기 위해 금단의 땅 내 예배당으로 와 죽음을 되돌리는 힘을 가진 도르민을 만나러 온다. 하지만, 도르민은 육체가 없으며 여러 존재로 분리되어 예배당 내의 열여섯 석상에 봉인되어 있었다. 이를 자유롭게 하기위해서는 금단의 땅 각지에 흩어져 존재하는 열여섯 거상을 물리쳐야 한다. 에몬은 완다가 금단의 주문으로 거상을 파괴하여 도르민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도록 완다를 추격한다. 완벽한 전후 스토리를 보여주지 않는 판타지풍의 스토리는 이코의 그것과도 맞닿아 있다.

하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켜서 인트로 정도만 보고 플레이는 거의 안했었는데, 최근 HD로 리마스터링되어 PS3로 발매가 된거다. 이코와 함께 더블팩으로 발매되었는데 이 팀의 전작인 이코도 정말 완벽한 고전 중의 하나라 이런 기회가 있겠나 싶어 구매해버렸다. 

주말마다 거상 하나씩 잡아볼까

하고는 거창한 목표라고 내심 웃었는데 벌써 4마리나 잡고 말았다. 하지만,

난 정말로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_-


posted by my stories... zstus
2011/09/27 13:34 먹고살려고 하는 일

뉴욕타임즈에서는 요즘 사람들이 1960년대의 사람들보다 3배나 많은 정보를 접하게된다고 하는데요. Basex Research에 의하면 현대인들은 평균 한시간에 11번의 업무 방해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uSamp survey에 의하면 그 방해로 인해 일하는 동안 한시간반 가량을 소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6가지 방안을 소개한 글입니다.

‎6가지 방안을 개인과 조직면에서 3가지씩 소개했는데, 우선 개인은 '알람을 끌 것',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일은 업무장소를 벗어나서 해볼 것', '(커피숍에서 이어폰끼고 일하듯)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혼자 있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것'이 그것들입니다. 조직에서는 '이메일 정책을 만들 것', '미팅 규칙을 만들 것', '상황 변화를 줄일 것' 이 세가지인데, 각 타이틀에 딸린 설명을 읽으면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될 듯 합니다. 핵심은 새로운 것에 휘둘리지말고 복고적으로 집중해서 일하고, 조직에서도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라는 이야기인데요.

업무에 방해될만한 것들은 모조리 제거하고, 그래도 집중안되면 자리를 벗어나서 일하라. 그리고, 회사는 정크메일 서로 못보내게 하고, 쓸데없는 회의 못하게 하고, 일하는 방식 자주 바꿔서 서로 혼란스럽게 만들지도 말라



는 것이 골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역시 맞는 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협업을 위한 프로세스개선은 개선 후 정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조직차원에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구더기 무섭다고 장을 담그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프로세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그 프로세스를 따를 사람들이 자신들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 쉽게 이해해주리라 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 항상 실제 그 프로세스안에 있게 될 대상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정착법을 생각하는 것까지 잘 수행해야,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이나 새로운 협업툴의 반입이 성공하고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것일테니까요.





원문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fastcompany.com/1782263/six-strategies-for-dealing-with-workplace-distractions


posted by my stories... zstus
2011/09/21 08:57 관심사


엔가젯에서 새로운 앱을 선보입니다.

바로 엔가젯 Distro 가 그것인데요. Distro란 (일반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콤포넌트 셋을 의미합니다. 엔가젯에는 이미 아이패드용 엔가젯이라는 어플이 존재하는데요. 이 Distro는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오프라인뷰가 가능한 다이나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어플입니다. 조만간 런칭될 예정인데요. 아마 wired 매거진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패드용을 런치할 계획이지만, 다른 여러 타블렛 버젼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든 에디션들은 공짜로 제공될 계획이라 하니 더 구미가 당깁니다. wired 매거진은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긴 했지만, 인앱구매로 에디션 하나당 3.99불을 지불해야 했었거든요. 

엔가젯이니 기사의 퀄리티는 뛰어나리라 생각합니다. 1세대는 잡지, 2세대는 html을 사용한 이미지/텍스트/하이퍼링크 중심의 인터넷퍼블리싱. 그리고, 이제는 태블릿 해상도에 적합하게 구성된 다이나믹한 뷰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용 전자매거진의 발매로 출판의 제 3세대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얼마나 비용을 절감하여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지가 성공의 비결이겠죠. 잡지형태 혹은 일반서적을 위한 내부 컨텐츠(이미지,기사,동영상등)를 잘 분리하고, 이를 쉽게 끼워넣어 다양한 다이나믹뷰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프레임웍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할껍니다. 우리나라 출판계에서도 종이책만 고집하지 말고 해당 프레임웍을 생성하는 노력을 미리미리 들여야 변화하는 시대조류에 발맞춰갈 수 있겠죠.

빨리 Distro 앱이 앱스토어에 런칭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소개기사 원문 :  http://www.engadget.com/2011/09/20/introducing-engadget-distro/
 
posted by my stories... zs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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