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leeye 님께 받은 릴레이.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시작!

내 전공은 수학에다가, 직업은 IT관련 직종.

전공이 수학이라면 그 복잡한 수학을 잘하는 것을 초월해 좋아하기까지 하는 차갑고 영민한, 시체같은 미소와 함께 변태적으로 부족한 사회성으로 무장된 안경쓴 마른 체형의 사람 이라는 이미지 일테지만...

사실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주아주 평범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전공으로 수학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물론 수학을 다른 과목보다 좋아했다는 것도 있겠지만, 이과인 나는 선배의 추천으로 여자가 1%밖에 안되는 공대보다는 그렇지 않은 이과대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라면 역시 수학이 가장 뭐 많이 안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게다가 IT를 하게 된 것도 참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게 되었지만, 별로 특별하게 재미있는 사연은 또 아니다. 

어쨌든...

내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 만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과의 최초 만남에서 내 전공이나 직업을 들켜(?)본 적이 없다. 나는 수학을 전공인 것 처럼도, IT관련 일을 하는 것 처럼도 보이지 않나보다. 게다가, 수학이 전공이고 IT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 꼭 이런다는... '정말이에요?' <- 그럼 내가 거짓말 하나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리고, 더 민망한 것은 내가 전공과 직업을 밝혔어도, 전공이나 직업과 관련된 문의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 '뭐야. 아무래도 믿어지진 않아' <- 정도일까? (물론 회사 내는 제외. ^^;)

결국은..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자주듣는 이야기는 별로 없다는 이야기.

가끔 이런 부탁은 듣습니다... '나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돼' <- 제것도 인식이 안됩니다. 끝.

 

그리고 바톤 받으실 분들

1.
2.
3.

아.. 누구한테 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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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효미니님 블로그에 괜히 놀러갔다가..

    FROM 반짝반짝-* 2009/06/29 18:35  삭제

    이런거나 받아오고.... 크엉 ㅋㅋㅋㅋ 무직자라 별로 쓸 말은 없는데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췌.. 이게 아닌데? 뭐 여튼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에도 그리 나쁜머리는 아니었기에 욕심 좀 내서 치대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우물안 개구리 사정이었고 나보다 훠~월씬 잘난 인간들이 많다는걸 느끼고 일찌..

  2. [편견타파 릴레이] 의대생에 대한 오해

    FROM 인터넷 속 나의 생각 2009/07/01 17:27  삭제

    [편견타파 릴레이] 의대생에 대한 오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1. 라라윈님 : 편견타파 릴레이 2.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 편견타파 릴레이 3. 검도쉐프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4. 드자이너김군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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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예 2009/06/29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교 1학년때 수학 교수님 생각하면,,
    수학 또는 물리 교수님들은 왠지 느낌이 mad scientist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굉장히 범상치 않은 분들이셨어요 =ㅅ=

  2. BlogIcon my stories... zstus 2009/06/29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교수님들은 모두 범상치 않으셨었던 기억입니다.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요. ^^







정말 평소와 똑같은 아침에 들었다.
그의 비보를...

그리고, 평소와 똑같이 회사에 갔다.
피씨를 켜고, 회의를 하고, 사람들과 떠들고...

평소처럼

시간은 빨리 잘 갔다.


저녁을 먹고 정리할 것이 있어 텅빈 사무실에 앉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먹먹했다.
슬펐다.

이제는 더 이상 살아있는 마이클 잭슨을 볼 수 없는 것이다.


King of pop 이라는 그의 호칭은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그의 것이겠지.

 어렸을 적 smooth criminal 뮤직비디오를 반복해 돌려보던 나.

그 때의 내가 생각난다.

하얀 양복을 입고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와 함께
춤을추면서 부르던 그 곡.

마이클 잭슨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세대인 나..

 그 때의 내 나이 쯤...

마이클 잭슨이 불렀던 곡.

Never can say goodbye를 구매해 곡을 걸었다.

정말 맑고 약간은 들뜬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아직은 행복했을 그 때의 목소리를 들으며...

 

 

RIP Michael Jackson
(195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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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여자가 왜 영화 대사를 번역하는지 모르겠다.
배급사에서는 싸게 들이고 번역하고 싶어서 부탁하는 건가?

이렇게 느낌없고 허접한 번역을 어쩔 수 없이 봐야한다는게 분통터진다.

아 정말....

열받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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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07/04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이번에 트포2보고 기절하는 줄.



뭐 이래.

사는이야기 2009/06/15 15:52


요즘 twitter를 하고 있다(내 id:zstus). 

이런 건 사실 회사에도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항상 외롭게 해야 된다. 친구들도 다 게을러서 이 건 이야기 해봤자 욕만 먹는다는 거.

사실 이 트위터는 메신저보다는 블로그의 포스팅과 덧글의 축소판에 더 가깝다.

하고싶었던 말이 그건 아니고... 어쨌든, 트위터를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follow하게 되는데, 참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거. 대부분은 시스템쪽 사람들이겠지만 나름 별난 프리랜서들도 아주 많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생활을 동경하게 된다는 것..

난 지금 정말 내 30년정도밖에 안남은 인생동안 의미있고 후회안할 생활을 하고 있는걸까?

정말 죽기 직전에...

'아 진짜 그 때 왜 그런거 하고 앉아 있었을까?'

하고 후회하게 되면 어쩌지?

세상에는 재미있고 여유있기도 하면서 의미도 있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은데...
























이거 봤어?

일본 오다이바의 건담. 이것을 만들면서 사람들은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렸을까?

어렸을 때 부터 텔레비젼에서 봐오던 그 꿈의 로봇들... 건담을 보면서 자랐던 사람들은 이제 어른이 되어 있지만 그들은 이 로봇을 대지에 세우겠다는 꿈을 계속 꿔왔다는 거야. 그리고, 결국에는 건담을 오다이바에 등신으로 세우고 만다.

이 일을 하면서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그런데 난....

진짜 새장 속의 새처럼,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다 알면서도 그러고 있다는 거야. 십년이 넘도록...

이것 봐.




네이버에서 오픈한 와이드뷰....

이런 시각으로 인생을 바라본 적 있어?

거봐... 없쟎아....


너도 나랑 똑같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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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의 굳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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